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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1월에 남편이 제게 성병을 옮겼고 이를 계기로 남편이 성매매 중독을 알게되었습니다.(중기는 지났고 말기는 애매하단 진단을 받았습니다) 남편은 나르시시스트 란 진단을 받았고, 충동성이 높고, 결혼초엔 싸우고 1년을 집을 나가 자기본가에서 지내기도 했습니다 .시어머니도 나르시시스트였던거 같습니다. 저를 시기 질투 하셨고 .드라마보다도 더 드라마같은 일들이 너무 많았습니다.아들을 조정하시어 결혼초부터 남편은 다른사람이 되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자기 합리화의 대가입니다. 속얘기 같은 대화를 끊고 살다시피 했던거 같습니다. 남편의 성매매가 언제부터일지는 모르나..꽤 오래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남편은 딸아이가 초등무렵부터 티가 났었던거같습니다 부부관계가 4년정도 없던 시기가 있습니다.(2018~2021)그때 가장 많이 성매매를 하지 않았나 추측이 됩니다.(카드 내역의 술집.대리비가 어마어마했고 구글의 타임라인을 확인해보니 마사지가 있는 건물에 꽤나 다닌거로 나옵니다..지방 출장때면 역시나 였고.. 남편은 3번밖에 안했단 거짓말을 고수하고 있습니다.룸쌀롱.오피스.마사지 전부를 아니다라고 합니다. 본인이 성매매중독이라고 인정하지는 않지만 본인이 잘못한건 인정한다고 합니다 치료의 의지는 있어보입니다. .23년에 부부 상담치료를 각자 몇차례씩 받았지만..저도 남편도 만족스럽지는 않아서 멈추게되었습니다. 저는 두달전쯤 자궁암 수술을 받았고 ..이혼을 얘기한 상태입니다. 그동안 참 많이 당당했던 남편은 이제서야 꼬리를 많이 내립니다. 이성적으론 이혼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믿음이 없으니까요. 그사람이 새로운 사람 바른 사람이 된다는 믿음을 앞으로 제가 받을수 있을까요?
너무 많은 내용이 있는데 제가 글로 것들을 제대로 전달하기엔 많이 부족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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