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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하구서두 저희 신랑과 관계를 자주 갖는 편이 였거든요.
근데 지금 7개월이 되었는데 이쯤되니 관계를 안하게 되네요.
임신초,중기에두 관계는 이상이없어 임신전만큼은 아니지만 꾸준히 가졌구요
근데 임신후 관계중 신랑이 아가가 혹시 아프거나 다칠까바
자기 패턴대로나 강하게 삽입도 못하고 신경을 많이 쓰여 하더라구요
관계하고서도 아가걱정 많이하고..
근데 요새들어 신랑과 관계를 하지않아 좀 신경이 많이 쓰였거든요..
왜 그렇잖아요 임신해서 나의 몸이 매력적이지 않아져서 일까..
정말 별별 생각 다들구.. 속상하기두하구..
근데 저번에 신랑과 낮에 가만히 누워있는데 신랑이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주변에서 예전에 들은 말인데 와이프가 임신을 하면
남편도 덩달아 성욕이 떨어진다던데 정말인가?"
요즘들어 성욕이 없어졌다고
그러더라구요
신랑도 그게 많이 신경쓰였나바요..
그래서 제가 위안 겸 "그런 남편들도 있대"라고 말했거든요
근데 신랑이 "병은 아니고?.." 이러더라구요
정말 혈기왕성한 신랑인데 말이죠..
신랑이 성욕이 떨어진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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