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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사실혼파기를 두고 인터넷검색중 성상담클리닉사이트를 보고 용기를 내봅니다
둘다 40대초반이고 선으로 2009년4월에만나 10월에 결혼을 했어요
문제는 결혼식끝나고 신혼여행지에서밤10시경 남편이 결혼식3일전에 성기에 물집이생겨 수술을 했다고 첫날밤도 못치루고 서울에 왔고 나을때까지 기다렸는데 남편이 시도 조차 안하는것같아11월난리가 났죠 남편은 2박3일로 발기부전 검사를 했고 알고 보니 새벽에만 2번 발기된다고 정상이랍니다.전수술은 조루시술이였다고..어째든 거짓말을 한거고 믿음이 깨졌죠
- 간혹 이런 케이스들이 있지요. 결혼은 해야겠고 조루 문제는 겁이 나고, 결국 막판에 급하게 조루수술을 받았는데 발기는 떨어지고... 조루수술은 감각신경을 절단하는 것으로 성감이 쳐지니 발기에 악영향을 줄 수 있지요. 이는 감각손실에 해당하는 것으로 감각에 영향을 받지않는 수면발기는 당연히 정상으로 나올 수 있지요. 더군다나 아래 글을 보면 남편은 긴장성에 따른 발기저하도 원래 좀 있었던 것으로 보여지고..
그후관계를 회복하고 처음성관계를 가졌는데 삽입도 하기전에 사정을 한게에요 그후 전 삽입불능을 의심하고 여직것 관계를 한번도 가진적이없어요. 그후 자꾸피곤하다는등 성관계는 피하고 애무만 합니다.2010년1월 포경수술이풀렸다는겁니다.그래서 다시포경술과 물혹수술을 하고 전 2월10일에는 된다고해서 기다렸는데 애무만 있고 성관계는 없습니다
- 현재 남편은 긴장성 문제가 상당히 있고, 이로 인해 감각신경이 아니라 자율신경계인 교감신경이 항진되면 발기도 부실하고 사정도 빠른 두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날 수 있지요. 여하튼 남편은 자연 성기능이 부실하니 성생활을 회피하는 것이고...
본인은 말했다고 시아버님말씀이 여자가 빨아주지않아못한다고 저보고 서로안맞는다고 ..어이가없네요 남편이 두번정도 성기를 빨아달라고 했는데 전 첫겅험이라 못하겠더라구요 그대신 성기를 만져달라고해서 만졌습니다. 전 정상적인 성생활하고 싶습니다
- 그남편에 그 시아버지라 하겠고... 여자가 남자의 성기를 입으로 자극하지 않는다고 남성이 발기가 안되는 게 아니라 하겠고.. 그렇게 생각하는 시아버지나 그렇게 생각한다고 이를 며느리에게 야단치는 시아버지나 여러모로 안타깝다 하겠고... 문제의 핵심은 남편인데, 애꿎은 며느리만 나무라는 꼴...
그후 다른분께들었는데 다른여자랑은 성관계가 되는데 저랑만은 안돤다고합니다. 배신감과 함께 어찌힐지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 한마디로 발기부전과 관련해서는 상황성 발기부전이지요. 더군다나 결혼직전 조루수술로 인해 성감이 떨어지니 정상반응을 더욱 잃었을 것이고... 다른 여자라는 말에는 굳이 대응할 필요조차 없겠고... 부디 열심히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남편을 그래도 결혼식은 했으니 치료를 해서 데리고 살지.... 아니면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보지 못하는 남편이나 이를 며느리 탓으로 돌리는 시아버지의 반응수준을 잘 보고 개선의 여지가 없고 님 탓만 하는 수준이라면 아예 님이 이쯤에서 관두는게 님의 미래를 위해 나을 수도 있고...어느 쪽이 더 님의 행복에 바람직할지 우선 사람됨됨이부터 두번세번 생각해보시도록. 아래 관련된 글을 카피해두니 참고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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