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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부터 발기시 귀두가 다 벗겨져 맨손으로 귀두를 흔들기엔 좀 아플 것 같아 성기 몸통만 자극하면서 자위를 하게 되었습니다만 혹시 이런 경우 귀두가 자극 받지 않아 감각이 예민해지고 이로 인해 성관계시 조루가 유발될 수 있나요?역치라는 개념도 있고...
근래에 성관계 없긴 했지만 특히 여성이 성기를 입으로 애무를 해주거나 하면 주로 귀두쪽을 중심으로 하기 마련인데 이런 경우 버티지 못하고 금새 사정해버리거나 하는 이런 불안감이 종종 듭니다 과한 걱정일지 가능한 이야기인지..
박사님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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