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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사님 현재 28세의 건강했던 남성입니다. 굉장히 건강했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잦은 자위행위를 하였었고, ( 하루 1회 정도), 그와 더불어 전 여자친구와의 성생활도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불과 2주전까지만 해도 왕성한 성관계를 가졌었습니다. 지루기가 있어 관계를 갖을 시에 사정을 하기까지 1-2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렸었고 그 시간 내내 발기를 유지하였었던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와도 하루에 2회 3회 정도를 하는 경우도 허다하였고요.
한가지 덧붙이자면, 탈모로 인해 프로스카를 2년 째 복용을 하고 있다가 현재 중단한 상태입니다, ( 3일 정도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변화가 일어난 것은 대략 5일 전인데요. 관계 중에 성기가 작아지는 것을 느끼고 발기 상태가 풀리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발기력이 저하되었고, 강도 또한 약해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큰 변화가 생긴 것은 4일 전인데 (앞의 일과의 인과관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안좋은 일로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된 후 전혀 발기가 되지 않습니다. 아침에도 그렇고 야한 동영상을 보아도 그렇고 아예 전혀 발기가 되지 않아 걱정이 많습니다.
저의 질문은, 이러한 변화가 프로스카 약품 때문일까요, 아니면 스트레스 성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일까요.
프로스카를 처방받았을 때에는 프로스카를 끊을 경우 바로 부작용이 사라진다고 했는데 진짜일까요.
또한 실연 후 스트레스로 밥을 먹어도 구토를 하는 증세가 있고, 또 자주 헛구역질이 나오는데, 이러한 신체적 상태 때문에 발기력이 저하되는 경우도 있을까요
이러모로 너무 힘들고 걱정이 많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박사님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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