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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지방이라서 개인들의 병검사율도 떨어지고
샘들이 환자의 병진행 경과를 지켜보는 경험도 잘 없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면 마이코g가 클라미디아에 버금가고
제가 겪었던 증상을 모두 유발 시킬 수 있더라구요.
균검사 결과 제니탈리움이라는게 발견되니 계속 질염이라고 우기시더라구요 (부부쌈 날까봐)
저는 방어적인 성관계를 멈추고 허용의 성관계를 시작하면서부터
계속 자궁경부통 자궁통 골반통 요통 하복부 상복부통 상기도 통증에 시달렸어요.
경부에 상피세포 이상 소견도 발견되고 항문 가려움증등.
그러더니 제니탈리움이 검출됐고 어쩌면 최장 7개월간 노출됐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정도면 생식기 부속들이 협착이 생기거나 불임이 되거나 하진 않겠죠?
부인과에 여쭤봐야 하는데 마땅한곳이 없어서요.
그리고 지방이라 그런지 방어적 관계에도 불구하고 잡균에 감염이 몇번 있었고
(제 패턴 자체가 성병에 걸리기 힘든 타입이고, 초,중때 성교육 퍼펙트하게 제대로 받았어요.)
마이코g가 생각보다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남성들의 적극적인 치료와 의료기관이 심각성을 알았음 좋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반응이 없는 균주도 있으나 이런 균주도 감각이 예민해 금방 눈치 차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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