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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박사님^^
서산촌놈 KJH입니다 ^^;
빨리강박사님을 만났어야 했는데 너무너무아쉽네요
09년12월쯤에 친구랑 수원에있는 모비뇨기과에서 상담받고 바로 수술을했는데요 여기서부터잘못한거같네요 그비뇨기과 망할원장이 수술하고 효과본사람많다고 해서 믿고했는데ㅡ.ㅡ
소용이없네요 다시가보니 연고마취제바르고해보라는등.........연고비는 3만원이라면서 ㅡ.ㅡ
지금생각하면 너무너무화가나네요
- 님은 조루에 학술적으로 주된 치료법이 아닌 수술에 현혹되어 수술하고 아무 효과를 못 본 채 결국 우리 병원에 와서 치료받았던 착하지만 약한 소심한 남성... 이제 님이 산 증인이 님과 같은 분들이 많지 않아야할텐데 안타까울 뿐이었고..
인터넷으로 강박사님 홈폐이지를우연히 찾아서 용기내어서 병원을방문했습니다.
간호사분들도 친절하게 편하게 대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강박사님꼐서늘 자신감을 가지라고 하셧죠.. 그말꼭명심하겠습니다...^^;
지금은 일주일에 약2번복용하면서 행동요법도 꾸준히하고있습니다. 점차 더좋아지도록노력해야겠지요
아직은 완벽하지않치만 제가더노력해서 잘이겨내보겠습니다
- 치료후반으로 들어오면서 여자친구분과 삽입성행위 시간이 안정적으로 5분이상 잘 나와서 자신감을 많이 찾으셨지요. 더군다나 조루약 없이도 잘 되더란 표현도 나왔었고..하지만 너무 서둘러 약없이 가겠다는 것은 조급증이 될테니 천천히 가도록.
- 지금은 내가 더 진료를 할 필요까지는 없는 시점이고, 마지막 시간에 알려드린 대로 천천히 안정화되는 시간동안 지켜보면 되겠고... 완벽과 관련해서는 자꾸 체크하려드는 습관은 바람직하지 않겠고, 진료시간때도 말했지만 정상인 정도면 족한 것이지 그렇다고 20분 30분 오래오래 해줘야만 여성이 더 좋아할 것이란 완벽주의는 오히려 님을 조급하게 만드니 항상 염두에 두도록.
그동안잘치료해주셔서 너무감사하구요 ^^
강박사님 감기조심하시구요 ^^
- 치료가 잘 끝나고 좀더 일찍 저를 만났으면 좋았을 것이란 님의 표현에 나도 마음이 짠하구려. 하지만 이제는 충분히 방향을 찾았으니 여유를 갖도록. 이번에 님이 조루에서 겪은 것처럼 무슨 일이 생기든 정석대로 문제를 파악해서 대처해야지 단박에 바꿔준다든지, 투자만 하면 무조건 돈번다는 식의 유혹에 대해서 현혹되지 않는 지혜도 가져야지요. 아무튼 축하드리고 말씀드렸던 대로 언제든지 무슨 일이든 불안정하면 병원에 전화 연락주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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